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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차 시동 걸고 요금 결제도...애플의 중대발표 WWDC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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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 인텔과의 결별 

애플이 자체개발한 칩을 모든 제품에 쓰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애플은 맥북/아이맥/맥프로 등 컴퓨터 제품에 인텔의 CPU (중앙처리장치) 를 사용해 왔다. 팀쿡 애플 CEO가 공식적으로 자체 개발 CPU를 모든 맥 컴퓨터에 적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텔 제품은 이제 약 2년 정도 지나면 더 이상 쓰지 않는다고 한다. 

 

2. 아이폰으로 BMW를 켜다 

Car Keys (차량) : 아이폰 애플워치를 이용해 차량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다. 차를 친구에게 빌려주려면 키를 문자메세지로 보내줄 수도 있다. 보안이 강력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회사들은 이걸 이용하면 편리)

 

App Clips (지갑) : 0.5초안에 결제를 완료시켜주는 안전한 앱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지나가다가 QR코드를 스캔해도 이게 뜬다. 웹 서핑을 하다가 결제를 할 경우, 문자메세지로 결제정보를 넘겨줄 경우 등에도 '앱클립'이 뜬다. (한국에도 얼마나 도입될지는 모르겠지만)

 

Home (집) : 애플에 원래 있던 앱인데,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집안에 있는 카메라와 연동할 경우 다른 사람들의 얼굴을 자동인식해 준다(집 뿐만 아니라 사무실 등에서 안면인식으로 인공지능이 문을 열어주는 일이 곧 가능)

 

3. 요약 정리 : 애플의 성장 전략

 

  • 시장점유율 확대 : 경쟁제품 사용자 흡수 
  • Cross-Selling : 아이폰~맥북 등 연계판매 
  • 기존 고객 유지 : 기존 고객 이탈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