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로고가 왜 이래?"로고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하는 기업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국내외 기업들이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기업 브랜드 로고를 변형해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의미다.

주어 토블잔(슬로베니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전세계 유명 브랜드 로고에 이를 반영한 패러디 이미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국내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로고를 제작해 서비스나 홈페이지에 반영하고 있다.

1. 다음(Daum) : 글자 로고 사이 간격을 벌어진 로고 사용하기 시작. 로고와 함께 '우리 다음에 보자'는 메시지도 공개했다. 카카오톡에는 시작화면과 #탭 검색창에 마스크를 쓴 라이언을 선보였다.

2. 야놀자(yanolja) : '야'와 '놀자' 사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권고사항인 2m 거리 유지를 표시하고 '다음에'라는 내용을 사용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3. 네이버(NAVER) : 'N'과 'R'사이 AVE를 흐르게 처리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미를 표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브랜드 로고도 띄우는 기업들

주어 토블잔 패러디 로고 관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74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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